월드스타 성룡이 아들 방조명의 대마초 흡연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성룡은 지난 19일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들의 대마초 흡연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아들의 나쁜 습관을 미리 알았다면 죽도록 때렸을 것'이라고 전했는데요.
이어 '아들은 마약 중독자가 아니라 단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일 뿐'이라며 '그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들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한편, 성룡의 아들 방조명은 지난 8월 베이징에서 대마초 흡연 및 마약 장소 제공 혐의로 체포됐습니다.